크래들의 2박을 끝내고 호바트로 가는 날입니다.공원 비지터 센터에 호바트로 이동하는 방법을 물었더니 일요일인 오늘은 모든 대중교통이 운휴라 했네요.월요일인 내일이라야 론세스톤으로 나가거나 퀸스타운으로 가서 버스 환승, 호바트로 갈 수 있답니다.오늘 호바트 호텔과 내일 새벽에 출발하는 브루니 아일랜드 투어를 예약해 놓은 상태라서 발만 동동!섬 안을 오가는 버스가 자주 있다기에 느긋하게 있다가 정신이 번쩍 났지요결국 숙소 리셉션의 테레사 도움으로 택시 호출, 4시간 동안 호바트로 달리기, 359km.미터기 숫자는 째깍째깍 잘도 올라갔습니다.ㅠㅠ출국 전, 태즈메이니아와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생각으로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면서 곧 렌터카를 예약하려다가 30세부터 65세까지의 연령 제한에 걸려 포기한 일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