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에서 우르겐치로 이동, 국내선 비행기로 타슈켄트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 출발, 근처의 성모승천 대성당을 둘러보고두 개의 지하철이 만나는 Ming Orik(지하철 초록 라인), Oybek(지하철 파란 라인) 역에서 제톤(코인)을 사서 한 정거장 거리인 아무르 티무르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지하철 요금은 1인 1000 솜, 약 250원.지하철 역사 안에 들어가니 거기 근무하는 경찰이 우리의 여권을 검사합니다.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지금도 이 사회주의 국가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감시의 대상이라는 느낌이 들었지요. 이 나라 지폐 1000 솜에 있는 그림, 티무르 왕관 모양의, 외관이 독특한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에는 사마르칸트의 비비하눔 모스크에서 보았던 대리석 쿠란 받침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