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이 사는 곳, 올림포스 산의 정상, '미티카스'에는 5월에도 흰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신들은 여기에서 그들의 음료인 '넥타'와 그들의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먹으며 수많은 신화 속의 일들을 만들어냈다지요. 아래 동네는 설산, 올림포스('높은 산')에 오르는 거점 마을인 '리토호르('신들의 도시'라는 뜻)'니다. 이 광장이 메인인 작은 마을. 마을 외곽으로 나가 국립공원인 올림포스로 들어갑니다. 정상 미티카스는 6월부터 개방을 하기 때문에 지금같은 비수기에는 마을에서 Prionia(1100m)까지 차를 타고 갔다가 거기서부터 2100m 지점, Refuge A까지 6.1km를 걷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랍니다.그러나 우리는 마을에서 Preonia의 아래, 디오니소스 수도원까지 5시간을 걸어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