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들어서면서 하얀 감자꽃이 보입니다. 여기는 평창 용평스키장.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국내 최장인 7.4km, 18분 거리의 발왕산(1458m)에 올라가는 길에서는 리조트와 스키 리프트에 멀리 산정에는 '드래곤 캐슬'과 '발왕산 기 스카이 워크', 발아래로 거기까지 걸어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여름날의 뭉게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첩첩 산중, 해발 1450m의 케이블카 종점에서 내려 '드래곤 캐슬'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스카이 워크' 도착. 그 높이에 놀라고 거대함에 놀라면서 시원스럽게 펼쳐진 풍경을 즐기는 중입니다. 바로 아래의 '피스 가든(Peace Garden)'에서는 '겨울연가', '도깨비' 등의 드라마 포토존에 지난 2018년의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