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의 두 번째 투어는 몽트랑블랑과 퀘벡 시티 중심의 2박 3일 여정입니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의 천 섬과 수도 오타와를 거쳐 퀘벡 주로 넘어가 몬트리올에서 1박, 몽트랑블랑에서 들렀다가 퀘벡 시티에서 1박 후 마지막 날 돌아오면서 몬트리올을 거치는 투어입니다. 돌아볼 것이 많은 데에 비해 너무나 짧은 일정이어서 바쁘고 아쉬웠습니다. 첫날의 첫 일정은 사우전드 아일랜드 여행의 거점인 킹스턴에서 배를 타고 '천 섬(Thousand Island)' 돌기. 하트 섬 배경의 크루즈 티켓입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가 'Heart Island'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섬들을 구경하면서 1시간 30분 동안 세인트 로렌스 강을 유람하는 중입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선을 넘었습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