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왔습니다.'배론 성지'에서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에 들렀다가 관광 모노레일과 케이블카를 탔고괴산의 '조령산휴양림'에서 1박 했던 여행입니다. 갑자기 숙소가 잡히면서 곧장 짐 싸들고 나선 번개 여행이었네요. 먼저 배론성지입니다. 계곡 사이에 있는 지형의 모습이 배의 밑창을 닮았다 하여 '배론(舟論)'이라 부르는 가톨릭 성지로 주차장에서 피정 시설인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왼쪽으로 '로사리오의 길', '성모 동산'과 '미로 공원',직진하면 '대성당'과 '소성당', '최양업신부 조각공원'이,오른쪽으로 가면 '순례자의 집'과 '신학당 터'에 '황사영 토굴', '순교자 피정의 집', '십자가의 길', '최양업신부 묘소'가 나옵니다. 개방은 10~2월에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