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 상품에 합류, 1박 2일 동안 영주와 봉화에 다녀왔습니다. 개별 여행보다는 일정이 빡빡했지만 내용은 알찼고 경북의 소도시 여행도 그 나름대로 좋았네요. 먼저 영주입니다. 영주는 부석사, 소수서원과 선비촌, 무섬전통마을, 소백산 국립공원, 국립산림치유원인 ‘다스림’과소백산 풍기온천, 순흥 벽화고분, 인삼박물관 등의 볼거리, 즐길 거리에 토종콩인 부석태와 풍기인삼, 풍기인견과 영주 사과로 유명한 곳.그러나 코로나 19로 이 도시에서도 모든 축제가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처음 찾은 곳은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daslim.fowi.or.kr)'으로소백산 국립공원, 묘적봉, 천부산 등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 전체 42.4km 거리의 치유숲길을 걸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