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박경리, 김춘수와 김상옥, 전혁림과 윤이상 같은 예술가들이 나고 자랐으며 영면에 들어간 곳,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심의 크고 작은 500여 개의 아름다운 섬과 삼도수군 통제영과 세병관, 충렬사와 제승당 등의 역사적인 유적지, 국제음악당에 남해안 별신굿, 승전무를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나전장과 소목장, 갓일 등 무형문화재에 각종 축제와 해산물이 풍성한 곳. 짧은 일정으로는 아쉬움만 남을 것 같아서 미루었던 곳, 통영에 왔습니다. 그러나 2박의 4일로도 해결되지 않아 한산도를 제외한 나머지 섬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었네요. 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섬이 많다는 통영의 볼거리, '통영 8경'은 1. 미륵산에서 보는 한려수도, 2. 통영운하 야경, 3.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