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 연못과 한강의 검룡소, 동해와 남해, 서해의 분수령인 삼수령에분주령 야생화, 고랭지 배추밭과 해바라기 축제를 보려고 찾았던 서늘한 고원 도시, 태백의 2박 3일입니다. 먼저 '아홉 마리 소가 배불리 먹고 누워있는 형상'의 평화로운 마을, '구와우 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았지요. 이 축제는 구와우 영농조합과 마을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주민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가꾸었다는 점에서 더욱 호감이 가는 관광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해바라기 축제를 시작, 벌써 18회째라네요. 축제 기간은 7월 22일(금) ~ 8월 15일(월). 오전 7시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오후 7시에 폐장합니다. 성인 입장료 5,000원. 문의는 033 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