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관광지 중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낙안읍성입니다.순천의 낙안읍성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 지금까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계획도시로성곽과 중요 민속자료 등 다양한 문화재와 가야금 병창에 판소리 등유무형의 자원이 조선시대의 읍성 안에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 안에는 현재 98 세대에 228명의 주민들이 실제로 살고 있었지요. 삼한시대에는 마한, 삼국시대에는 파지성, 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으로, 이후 순천군에 편입되면서지금은 순천시 낙안읍이 되었습니다. 읍성은 장방형으로 성곽의 길이가 1410m, 전체 면적은 약 7000여 평으로동과 서, 남쪽의 큰 도로는 서로 연결된 성문에 네 군데의 치성이 있습니다. 서문인 '낙추문'으로 들어가 성벽 위를 걸으면서 내려다본 마을은 타임머신을 타고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