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한 서귀포 시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이중섭의 그림, '길 떠나는 가족'이 맞아주는 그의 미술관이 있습니다.상가가 밀집한 거리에 의외로 전용주차장도 있었지요. 피난길의 일가가 잠시 머물렀던 초가는 이제 복원되었고 주차장 문에는 1954년, 이중섭이 종이에 유채로 그려 일본의 아들에게 보냈던 그림, '물고기와 두 어린이'의 복제가, 정원에는 이중섭의 얼굴이 새겨진 기념비가 보입니다. 현재 이 미술관에서는 코로나 19의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받고잔여 예약에 한하여 현장에서 발권합니다. 인터넷 예약은 입장 1시간 이전까지 가능.1차 09:30~10:20부터 시작, 8차 16:30~17:20까지 각 회차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었지요.신분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