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니가
2010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는 '여행 이야기'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조심스러운 시대,
미루고 미루다가 알음알음 조용히, 그러나 뜻깊은 행사였지요.
못 보신 분들은 잠시 사진으로나마 그림을 감상하면서 '추억 여행'을 다녀오세요.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어부의 아내'
'모론다바의 바오밥 나무 거리 풍경'
'아프리카 여인의 삶'
모로코, '사하라 사막의 낙타 이동'
스리랑카, '전통 낚시 중인 어부들'
남인도, '인력거가 있는 풍경'
남인도, '바나나를 팔러 가는 여인'
인도, '데칸 고원의 추수하는 부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물소 경주'
파키스탄, '훈자의 가을'
'훈자의 추수하는 날'
파키스탄, '인더스 강을 건너는 마부'
베트남, '하노이 거리 풍경'
베트남 사파, '앗, 줄을 밟았네!'
중국, '윈난 성 구시가의 오후'
키르기스스탄, '콕보르 경기'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의 대초원'
스위스, '마터호른 앞을 달리는 가족'
'봄날의 알프스'
포르투갈, '수안세스의 빨간 등대'
이탈리아, '베네치아 풍경 1'
'베네치아 풍경 2'
'베네치아 풍경 3'
'산 마르코 광장과 운하'
'베네치아의 골목 카페'
프랑스, '고흐의 마을, 오베르 쉬즈와르에 봄이 오다'
'몽 생 미셸의 추억'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
스페인, '아빌라의 눈 내리는 거리'
그리스, '산토리니 골목의 시아스타 시간'
그리스, '미코노스의 작은 어항'
페루, '우루밤바 계곡의 인디오 '
쿠바, '아바나의 여인'
쿠바, '산타클라라의 시골길'
예멘, '사나의 골목길에서 만난 소년과 당나귀'
우리나라, '용대리 자작나무 숲의 가을'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의 그림 감상에 이어
다른 전시관도 기웃거리며
연둣빛으로 빛나는 봄날의
정원 산책,
'경인다원'의 대추차와
그 앞의 개성 만둣집, '궁'의 물만두는 덤이었네요.
다음에도 그림으로 다시 만나요!